군, 오미크론 대응 태세 강화…역학인력·격리시설 확충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군도 오미크론 대응 태세를 강화합니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오늘(4일) 청사에서 코로나19 전군 주요지휘관 화상 회의를 열고 방역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대 내 역학조사관을 조기 양성해 인력을 순차적으로 늘리고, 민간 시설을 임차해 약 1,000실의 격리시설을 추가로 확충하는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군은 또 입영 장병과 휴가 복귀자의 방역 관리를 강화하고, 보건용 마스크 지급 규모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휴가를 다녀온 장병은 PCR 검사 이후 부대에 복귀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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