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말말말] "윤석열 국민에 불쾌감" "이재명 얄팍한 언어유희"
대선 첫 4자 토론 여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서로 자신들의 후보가 우월함을 보여줬다며 격돌했는데요, 화면으로 보시겠습니다.
"대선 후보가 RE100 자체를 모른다는 것은 충격이었습니다. 모르는 게 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만 모르는 게 약이 될 수 없습니다. 모르면 모를수록 우리 국익에는, 국민에게는 독이 되는 것입니다. 국민께서는 이번 토론을 보시면서 그동안 찾을 수 없었던 윤 후보의 국정운영 철학, 정책의 구체성을 보았기보다는 완전히 불안감을 넘은 불쾌감을 더한 TV토론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그동안 토론하자고 그렇게 큰소리 치더니 자신감 있는 모습 온데간데없고 답변 회피하고 억지 궤변으로 일관하고 지도자다운 의연함 없이 그저 상대방 함정 빠뜨리기 위한 얄팍한 언어유희를 보여줬을 뿐입니다. 대통령은 현란한 말솜씨 뽐내는 자리 아닙니다. 우리는 이미 지난 5년간 문통처럼 말로만 번지르르할 뿐이고 행동은 전혀 다른 내로남불에 질릴 만큼 질렸습니다. 이번에도 교묘한 거짓말로 국민 기만하는 것이 아마도 토론 전략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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