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말말말] 이재명 "실용적 민생개혁"…김두관 "끝까지 당당히"
대선을 앞둔 정치권의 뜨거운 말들을 모은 '말말말' 시간입니다.
오늘 민주당 64만 국민선거인단의 온라인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선두 이재명 후보는 민생을 위해 '좌우를 따지지 않고 정책을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하위로 쳐진 김두관 후보는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걷겠다고 소감을 알렸는데요.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위기시대의 대통령은 '위기 돌파형 리더'여야 합니다. 민생에 도움이 된다면 진보보수, 좌우 따질 것이 뭐가 있겠습니까. 어떤 정책이든 채택하고 해낼 수 있어야 합니다."
"저희들이 전략수정이 있겠습니까. 전략 수정할 이유가 별로 없죠. 그거 (균형발전) 주장하러 나왔으니까. 일관되게 주장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대치 부응하지 못해서 미안해요. 그래도 당당하게 할게요."
"자꾸 왜 그거 기억 못 하냐고 하는데 제가 기억이 안 나는데 기억난다고 거짓말해야겠습니까. 반대로 이야기할게요. 제가 기억난다면 그 말 믿을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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