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폴폴] 여론조사로 풀어 보는 정치…한 주간 민심은?
■ 방송 :
■ 진행 : 이윤지 앵커
■ 출연 :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여론으로 풀어보는 정치 입니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다양한 대선 관련 여론조사 살펴보겠습니다.
어제 조사가 진행된 한길리서치의 대선 후보 지지도 살펴보겠습니다. 이재명, 윤석열 후보가 오차범위 내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고요, 안철수, 심상정 후보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달 간격으로 조사된 추이를 보고 계시는데요, 마지막 조사가 바로 어제였던 만큼 이번 명절 민심이 반영된 결과라고 볼 수 있을까요?
이재명, 윤석열 후보가 치열한 기 싸움을 벌이던 지난달 31일 양자토론이 결국은 불발됐습니다. 만약 토론이 성사됐더라면 이 그래프가 조금 달라졌을까 이런 생각도 들거든요?
설 명절 직전, 금요일과 토요일에 조사한 KSOI의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입니다. 직전 조사에서 벌어졌던 이재명, 윤석열 후보의 그래프 격차가 조금은 줄어든 모습인데요, 어떤 이유가 가장 크다고 보십니까?
안철수 후보, 윤석열 후보의 지지도가 흔들릴 때 치솟았던 지지도보다는 조금 내려오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10%대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번 설 명절에는 온 가족이 의료봉사를 하는 등 가족 리스크가 나오고 있는 다른 후보들과의 차별성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안 후보의 본선 경쟁력을 위해 지켜야 할 지지도 마지노선은 어디라고 보십니까?
차기 대선 당선 가능성입니다. 작년 11월 중순부터의 추이인데요, 엎치락뒤치락하는 변화가 좀 보입니다. 내가 뽑고 싶은 후보가 아닌 말 그대로 될 것 같은 후보, 어떤 부분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칠까요?
여전히 사그라지지 않고 있는 야권 후보 단일화에 대한 여론조사입니다. 윤석열, 안철수 후보 중 누가 단일 후보로 적합한지 물어봤는데요, 지난 1월 조사에 비해 안철수 후보의 적합도가 조금 올랐습니다. 같은 조사에서 안 후보의 지지도는 떨어졌지만, 단일화 적합도는 올랐다는 점은 어떤 의미일까요?
야권 단일화 시 양자대결 결과입니다. 이재명, 윤석열 후보가 대결할 경우 0.1%p차 박빙으로 나타났고요, 이재명, 안철수 후보의 대결에서는 오차범위 밖에서 이재명 후보가 앞서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두 대결 모두 한 달 전 조사에 비해 이재명 후보의 지지도가 상승했다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차기 대선 성격에 대한 조사입니다.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여전히 높은 가운데 정권 재창출 응답도 상승했는데요, 지난 주 19%p던 격차가 7.7%p로 줄었는데요. 최근의 이 흐름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오늘 4명의 대선 후보의 첫 TV토론회가 예정되어 있는데요, 아직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2030 젊은층과 중도층의 마음을 잡기 위한 후보들의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질 것 같습니다. 어떤 부분에 집중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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