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뒤 나랏빚 1,416조…초과세수로 갚아도 늘어
정부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을 적자국채를 더 발행해 충당하기로 하면서 정부의 채무상환 계획을 감안해도 나랏빚이 더 늘 전망입니다.
정부가 추경안과 함께 국회에 낸 '국가재정운용계획' 관련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64조4,000억원으로 예상됐던 올해 국가채무는 1,075조7,000억원으로, 2025년 전망치는 1,408조5,000억원에서 1,415조9,000억원으로 불어났습니다.
정부는 기존 추경에 반영된 부분 외에 더 발생한 추가 세수 10조원 중 3조9,000억원을 채무 상환에 쓸 계획이지만 이를 감안해도 당초 예상보다 나랏빚이 늘어나는 것은 불가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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