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 독일 셰프 다리오의 사랑의 레시피 - 3부
설날 아침, 오랜만에 쉬는 휴일이지만 부지런히 요리 준비를 하는 천상 셰프 다리오!
교환 학생, 독일 교포 등 다국적으로 모인 룸메이트들과 떡만둣국을 직접 만들어보기로 하는데요.
어렸을 적 엄마와 외할머니가 해주신 맛을 기억하며, 한우를 열심히 볶고 육수까지 제대로 우려내는데….
그런데, 만두 반죽이 지금까지 봤던 모습과 같은 듯~ 다른 느낌!
바로 독일식 소시지 고기 반죽에 김치를 듬~뿍 넣은 다리오 표! 소시지 만두입니다.
설을 맞아 음식을 함께 만들고 나눠 먹으며 가족의 정을 나누는 다리오!
여기에, 정을 나눌 사람이 한 명 더 있다는데요.
서울의 대표 전통시장에서 만난 이는, 방송과 영어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크리스 존슨!
방송에서 만나 절친이 됐다는 크리스와는 설 명절에 보자며 일찌감치 약속을 잡아놨었다는데요.
무려 왕과 신하의 한복까지 갖춰 입고 시장 투어를 시작한 둘~
호기롭게 길을 나선 것도 잠시, 복잡한 골목길에 넓어도 넓~은 시장에 혼을 쏙~ 빼앗긴 다리오!
과연 둘의 특별한 설맞이는 무사히 끝날 수 있을까요?
사람의 온기가 복이 되어 오는 새해, 따뜻한 정이 가득한 다리오의 설맞이 풍경을 하모니에서 만나봅니다.
#독일셰프 #다리오 #하모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