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있저] 대선 막판 변수 TV토론·야권 단일화...전망은? / YTN

YTN news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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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변상욱 앵커
■ 출연 : 최진봉 / 성공회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이제 41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TV토론을 둘러싼 여야의 신경전은 여전히 거셉니다.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나와 계십니다.

네거티브나 후보의 무슨 검증에 대한 문제들. 카드 꺼낼 건 다 꺼냈습니다, 마무리는 다 안 됐지만. 그러니까 이제 남은 건 단일화 그다음에 TV토론. 그런데 단일화는 아무래도 좀 멀리 있는 주제인 것 같고 TV토론은 당장 벌어질 주제고 여기에 신경이 다들 쏠리고 있는데 법원이 양자 TV토론은 안 된다. 그 이후에 셈법이 복잡해지는데 한번 소식을 먼저 들어보죠.

법원이 양자 TV토론에 제동을 걸자 국민의힘은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향해 제3의 장소에서 양자 토론을 열자고 거듭 제안했습니다. 사실상 4자 토론을 거부한 건데 민주당과 정의당, 국민의당은 생떼를 부린다, 민주주의 부정이다, 한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 이경국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이 대선 후보 TV 토론과 관련해 또 다른 제안을 꺼내 들었습니다. 법원의 결정은 방송사의 초청으로 이뤄지는 양자 토론이 부적절하다는 취지라며

오는 31일, 국회 같은 제3의 장소에서 직접 양자 토론을 주최하잔 겁니다. 4자 토론의 기회는 법적으로 보장돼있으니 양자 토론 이후에 고민해보겠다며 다자 TV토론은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 맞수 토론이 서로의 다른 점을 부각하고 국민께 자기의 입장을 제대로 설명할 수 있는 더 유용한 토론 방식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이에 민주당은 '생떼를 부린다'고 비판하면서도, 둘 다 하자고 맞받았습니다. 양자 토론도 하고 4자 토론도 또 하자면서 이마저 피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신발을 하나 사도 다 비교해서 사는데,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국민의 운명을 책임질 후보들을 국민 앞에 비교 분석할 기회를 많이 드리는 것이 우리의 도리다….]

양자토론을 반대해 온 다른 야당들은 윤 후보를 뺀 '3자 토론'까지 언급하며 압박에 나섰습니다. 국민의당은 토론에서 안철수 후보를 지우려는 시도라며 링 위에 올라오지 않은 선수는 자동실격이라고 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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