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변상욱 앵커
■ 출연 : 김성완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대선을 43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오늘도 수도권 민심 잡기 총력전을 이어갔습니다. 여기에 더해 송영길 대표는 차기 총선 불출마 등 파격적인 쇄신안을 발표했습니다. 정국에 미칠 영향 김성완 평론가와 관련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차기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 송영길 대표의 발표인데 먼저 이 내용을 듣고 오죠. 윤보리 앵커.
전해 드린 것처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고서울 종로를 비롯한 보궐선거 지역구 3곳에도 후보를 내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이재명 대선 후보의 지지율 정체를 타개하기 위한 고강도 쇄신안으로 해석됩니다. 나연수 기자입니다.
[기자]
예정에 없던 긴급 기자회견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백의종군부터 선언했습니다. 586세대의 기득권을 내려놓고젊은 청년 정치인들에게 양보하겠다는 겁니다.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배가 된 우리는 이제 다시 광야로 나설 때입니다. 저 자신부터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이재명 정부' 탄생의 마중물이 되겠습니다.
[기자]
이와 함께 동일지역구 연속 3선 초과 금지를 제도화하고서울 종로와 경기 안성, 청주 상당 3곳 보궐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겠다는 약속을 함께 내놨습니다. 윤미향·이상직·박덕흠 의원의 제명안을신속히 처리하겠다며 야당의 동참도 촉구했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30%대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상황에서고강도 인적 쇄신 카드를 꺼내 든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우리 국민께는 이런 우리의 결단이나 의지가 좀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기자]
3개 지역구 무공천 방침에 대해서는 당 지도부에서 일부 이견도 있었지만, 사실상 추인을 결정했습니다. 당 정당혁신추진위원회와 초·재선 의원들은 송 대표의 결단이 변화의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습니다.
[장경태 / 더불어민주당 정당혁신추진위원장]
혁신위는 더불어민주당의 혁신을 위한 변화의 결단을 지지하며, 송영길 당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기자]
대표적 586 주자인 우상호 의원은 자신과 임종석 전 청와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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