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북미 비핵화 협상 실패는 섣부른 정상회담 탓"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시절 북미 비핵화 협상이 실패한 것은 미국이 섣불리 북미 정상회담을 수용했기 때문이라는 내부 관계자의 평가가 나왔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시절 대북 특별보좌관을 지냈던, 미 싱크탱크 '프로젝트 2049 연구소'의 앤서니 홈스 연구원은 현지시간 21일 기고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홈스는 "당시 자신을 포함해 미국 측 많은 이들이 정상회담 수락시 비핵화 협상이 과거 패턴으로 돌아간다고 강력히 경고했지만, 대통령은 대화에 동의했고, 2년의 노력은 실패했다"고 적었습니다.
#북미대화 #북미_비핵화 #트럼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