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한미 정상회담 '한반도 비핵화' 표현 주목
일본 언론은 한미 정상회담 공동성명에 '한반도 비핵화'라는 표현이 사용된 점에 주목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한미 정상이 '북한 비핵화'가 아닌 '한반도 비핵화'라고 표현했다며 북한을 자극하지 않고 대화의 마중물로 삼겠다는 의도라고 해석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북한 비핵화라는 표현을 고집하고 있으며 지난달 미일 정상회담 공동성명에도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표현이 들어간 바 있습니다.
일본 언론은 또 조 바이든 대통령이 한미일 3국 관계를 언급했다고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