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이택수 / 리얼미터 대표, 배종찬 / 인사이트K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대선이 44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론조사 기관별로 후보 간 접전을 보이는 곳도 있고 꽤 큰 격차가 나타난 곳도 있는데요. 들쭉날쭉한 여론조사, 그러나 추세를 보면 어느 정도 흐름은 있습니다.
전문가 두 분과 함께 여론조사 속 숨은 민심 분석해보겠습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배종찬 인사이트K 연구소장 두 분 모셨습니다. 어제, 오늘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 몇 가지 먼저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CBS하고 서던포스트가 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조사한 내용을 보면 이재명 후보 34, 윤석열 후보 소폭 상승해서 32.5, 심상정 2.2, 안철수 후보 소폭 하락해서 10.7%를 보이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에 KSOI 조사 내용도 보실까요?
이재명 후보는 33.8, 윤석열 후보 43.8. 두 후보 간 격차가 지금 10%포인트 차로 벌어진 이런 모습입니다. 심상정 후보 2.4, 안철수 후보 11.6 이렇게 보이고 있는데요. 그리고 리얼미터 조사 보실까요.
리얼미터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 동안 조사된, 기간이 깁니다. 이재명 36.8, 윤석열 42.0, 심상정 2.5, 안철수 10. 이렇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 격차가 좀 들쭉날쭉합니다마는 전체적으로 보면 윤석열 상승 추이, 이재명 후보는 정체, 안철수 후보는 약보합 정도 이렇게 정리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택수 대표님, 리얼미터는 6일 동안 500명씩 조사를 한 내용이지 않습니까? 일간 여러 가지 이슈들이 있었을 텐데 월화에 양강 후보가 벌어졌다가 수요일부터 조금 좁히는 모습을 볼 수 있거든요.
[이택수]
아시다시피 지난주 일요일, 그러니까 어제 말고 그전주 일요일날 MBC 스트레이트 보도가 있었고요. 월요일, 화요일날 오히려 윤석열 후보 지지층이 결집하는 양상을 보였고 실제 많은 기대를 했던 진보층은 조금 지지층 결집력이 이완이 돼서 지지층이 이탈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주 초반에 또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층에서 이재명 후보의 욕설 관련된 녹취록을 공개하고 그 부분이 또 회자되다 보니까 양측의 지지율이 벌어졌었는데 주 중반 이후에는 다시 지지율이 조금 좁혀지는 그런 모습을 보였...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124152606959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