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장경태 /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은혜 /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공동 청년본부장, 장경태 의원, 국민의힘 홍보본부장 김은혜 의원 두 분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나오시자마자 오늘 속보가 들어왔는데.
지금 들어보셨지만 민주당, 사무총장, 정책위 의장 포함해서 일괄 사퇴 의사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듣고 오셨습니다. 이렇게 되면 당의 지도부 구성도 후보 중심, 후보의 인선대로 따라가겠다, 이런 걸로 해석하면 될까요?
[장경태]
지난주 일요일에 긴급의총을 통해서 당의 전권을 후보에게 일임하겠다라는 총의가 모아졌었습니다. 그 후속조치로 보이는데요. 특히나 주요 당직자 중에 사무총장, 정책위 의장 등은 매우 주요 보직입니다.
그러니까 당의 인사와 예산을 책임지고 있는 사무총장과 또 집권여당의 정책을 총괄하는 정책위 의장을 후보 중심으로 다시 재편하겠다.
지금도 물론 당연히 후보 중심으로 해 오셨겠지만 보다 더 강력하게 후보 중심의 당 운영도 하시겠다는 의지로 보이시고요. 거기에 맞춰서 사무총장께서 직접 또 사퇴 기자회견을 하신 것 같습니다.
이재명의 민주당을 만들겠다. 충남 민생 탐방할 때 그런 얘기를 했었는데 지금 당도 후보의 의사대로 이렇게 움직이고 있다. 저희가 이렇게 보면 될 것 같은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금 대선까지 105일 남긴 이런 시점이고요.
오늘 조금 전에 민주당의 발표 내용도 듣고 오셨는데 최근에는 민생과 정책 행보에 집중하면서 연일 몸을 낮추는 행보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있었던 민생개혁 입법 간담회에서는 사과의 의미로 큰절까지 올렸는데요. 이 모습도 잠시 보고 오시죠.
최근에 여러 사안에 대해서 우리가 잘못했다, 이런 반성의 메시지도 많이 나오고 눈물도 많이 보이셨는데 오늘은 큰절까지 하는 이런 모습을 봤습니다.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장경태]
정치인의 사과는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사과를 한다는 것은 잘못을 인정하고 부족함을 스스로 인정해야지 가능한 것이거든요.
그런데 연이어 이재명 후보께서 더불어민주당과 여러 가지 정책 실패 혹은 부족함에 대해서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이 저희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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