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 건물 타워 크레인을 해체하는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아침 8시부터 천2백 톤짜리 이동식 크레인 2대 등을 이용해 건물에 붙어 있는 타워크레인 해체에 들어갔습니다.
해체 작업은 조종실 뒤쪽에 있는 27톤짜리 무게추와 붐대, 조종실 분리가 순서대로 진행됩니다.
대책본부는 해체 과정에 돌발 사고가 일어날 것을 대비해 타워크레인 반경 79m를 위험 지역으로 정하고 작업이 끝날 때까지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또 수색 대원 안전을 고려해 실종자 수색도 타워크레인 해체 완료 시점까지 중단됐습니다.
대책본부는 타워크레인 해체와 외벽에 대한 안전조치를 거쳐 다음 주 초부터 건물 상층부에 대한 정밀 수색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YTN 나현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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