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최진 /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대선이 어느덧 54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 설 이전 토론회라는 결전을 앞두게 됐는데요. 물론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아직. 오늘 나란히 지역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정치권 이슈 짚어봅니다.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최진]
안녕하십니까.
오늘 두 후보가 각각 지역 일정을 나갔습니다. 주말이기도 하고요. 이재명 후보는 매타버스 다시 탔고요. 인천 지역으로 갔거든요. 지역 행보를 본격적으로 하고 있는데 이 지역 행보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최진]
일단 인천 하면 이재명 후보에게는 상당히 기분 좋은 도시입니다. 오늘 발표한 갤럽 여론조사를 보더라도 이재명 후보가 41, 윤석열 후보가 29% 나왔습니다.
인천 지역은요.
[최진]
그러니까 경기인천은 본인의 아성이죠. 더구나 인천 하면 경제 도시, 중도 성향이 많이 사는 도시, 이런 도시이기 때문에 본인이 내세우는 실용적인 후보 그다음에 친기업, 친시장적인 그런 민생 대통령이다 이런 부분을 내세우는 데 상당히 유리한 지역이기 때문에 아마 매타버스로 다시 재개를 한 것 같습니다.
설 연휴까지 얼마 남지 않았잖아요. 그러면 곳곳의 지역 민심을 알고 또 표심을 위해서 방문할 거 아닙니까? 인천 지역이 그래서 중요한 겁니까?
[최진]
네, 그렇습니다. 본인한테는요. 그래서 아성으로부터 바람을 몰아서 주도권을 다시 한 번 잡겠다는 그런 의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지금 잠깐 화면 나오는데요. 이재명 후보가 빵 만들기 체험에 나섰더라고요. 어린이 꿈 응원하고요. 또 장애인 직업훈련의 기회를 보장하겠다라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하는데 저희가 영상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보고 오겠습니다.
지역행보 재개했고 지역민심 스킨십 좀 더 넓히는 행보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영상으로 잠깐 보셨잖아요. 어떤 점이 딱 부각되고 있는 것 같습니까?
[최진]
제빵사 중에 장애인 제빵사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상당히 보기가 좋은데 역시 이재명 후보는 예능감각, 엔터테인먼트 기질이 다분한 것 같아요. 사람들과 ... (중략)
YTN 최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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