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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은 둔화세…"오미크론 방역전략 바꿀 필요"

연합뉴스TV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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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은 둔화세…"오미크론 방역전략 바꿀 필요"
[뉴스리뷰]

[앵커]

코로나 위험도 평가, 전국은 여전히 6주째 '매우 높음'이지만 전체적인 확산세는 조금씩 둔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미크론은 이르면 이달 우세종화 될 거란 전망이 나올 정도로 확산세가 거센데요, 이에 맞춘 방역체계 변화도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김민혜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주 코로나 위험도 평가, 여전히 전국은 '매우 높음' 단계였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방역지표는 조금씩 호전되고 있습니다.

전국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은 2주 연속 감소했고, 수도권의 의료대응역량 대비 발생비율은 한 달 만에 10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신규 위중증 환자 수가 줄어드는 것도 향후 감소 가능성을 예상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그러나 오미크론 변이 상황은 반대로 가고 있습니다.

한 달 만에 1천 명이 감염되는 등 빠른 전파력에 변이 검출률은 한주 만에 2배 이상 높아졌습니다.

대체로 경증으로 알려졌지만, 국내에서 고령층 첫 사망 사례가 발생했고, 위중증으로 번진 사례도 나왔습니다.

방역당국은 국내 인구의 약 98%가 자연면역이 없는 만큼 오미크론 변이에 취약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안심할 수만은 없다는 취지입니다.

"환자 발생이 많았던 국가에서는 자연감염인 분들이 많겠죠. 이럴 경우에는 재감염의 경우에 상당히 증상이 온화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에 방역 전략을 바꾸기 위한 논의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우선 빠른 전파속도를 고려해 검사방식을 다양화하는 것을 고려 중입니다.

"(항원검사의 경우) 많은 사람들의 검사를 충족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겠다라는 것과 의료체계 내에서 편입되는 방법을 찾아보고 있다 이렇게 먼저 말씀드리고…"

또 유행 속도에 따라 가장 중점적으로 보강해야 하는 것이 재택치료라고 보고, 동네 의원들이 이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방안들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민혜입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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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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