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새 변이 BA.5, 미국에 새 코로나 유행 몰고 올 듯"
가장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 'BA.5'가 미국에 새로운 코로나19 확산을 몰고 올 조짐이라고 뉴욕타임스가 전했습니다.
BA.5는 최근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재유행을 이끄는 변이로, 미국에서도 신규 확진자의 50% 이상을 차지하며 우세 종으로 올라섰습니다.
BA.5는 또 다른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 BA.4와 함께 미국에서 신규 확진자와 입원 환자의 대규모 발생을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두 하위 변이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돌연변이 형질을 갖고 있어 기존 감염이나 백신으로 형성된 항체를 회피하는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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