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감염 290명…오미크론 우세종 후 129명
국내에서 코로나 완치 판정을 받은 뒤 다시 감염된 것으로 보이는 재감염 추정 사례가 모두 290건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 사태 이후 지난 16일까지 누적 확진자 762만9,000여 명 중 0.0038%인 290명이 재감염 추정 사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재감염 추정 사례 290건 중 129건은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된 올해 들어 발생한 사례입니다.
당국은 국내에서 아직 재감염 비율은 매우 낮지만, 해외에선 최대 10%까지 보고돼 지속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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