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농협, 스마트농업지원센터 조성…농업 디지털화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농협, 스마트농업지원센터 조성…농업 디지털화

농협중앙회는 이성희 회장이 어제(2일) 충남 천안 동천안농협 '스마트농업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지역농협 주도 최초 조성된 스마트팜 교육시설인 스마트농업지원센터 시설을 점검하고 농가 관계자들과 스마트농업 확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농협중앙회는 시·도별 스마트농업지원센터를 추가 조성하고, 현장 맞춤형 기술교육과 시설·금융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 삼성전자 "최고의 고객 경험 전달하자"

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과 경계현 사장이 공동 신년사에서 "고객 지향 기술 혁신은 삼성전자를 있게 한 근간"이라며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전달하자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개인 창의성이 존중받고 가치를 높이는 일에 집중할 수 있는 민첩한 문화로 바꾸어 가자"고 주문했습니다.

▶ 정의선 "미래사업 가능성을 고객 일상으로 실현"(연합사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도심항공모빌리티 등 미래사업 분야 성과를 가시화하겠다며 2022년 새해 의지를 밝혔습니다.

정 회장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한 신년사를 통해 "2022년은 '가능성을 고객의 일상'으로 실현하는 한 해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 롯데百, 7일부터 설 선물세트 본판매…프리미엄 주력

롯데백화점은 오는 7일부터 설 선물 세트 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해 1인당 명절 선물 구매액이 전년 대비 25% 증가한 점을 고려해 프리미엄 선물 세트를 강화해, 한우 선물 세트는 지난해보다.

40% 늘려 총 20만 세트를 준비했고, 양갈비, 스테이크 등 프리미엄 밀키트와 와인 선물 세트도 내놓습니다.

▶ 신한카드, 차량 번호판 인식 결제 서비스 개시

신한카드는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서 차량 진입만으로 결제가 이루어지는 '차량 번호판 인식 결제 서비스'를 투썸플레이스에서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투썸플레이스 '분당궁내 DT점'에서 우선 적용되며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신한카드는 편의점, 패스트푸드 등 서비스 적용 가맹점을 늘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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