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부차관보 "한미동맹, 전세계로 영향력 확대 노력"
마크 램버트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부차관보는 신년사에서 한미동맹은 올해는 물론 그 이후에도 인도태평양과 전세계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나라를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고 표현하며 한미일 3각 공조를 강조했습니다.
크리스토퍼 델 코소 주한 미국대사대리도 신년사에서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새해에도 미·중 간 갈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미국이 '동맹의 역할'을 우회적으로 강조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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