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 대선 D-68...내년 대선판 흔들 변수는? / YTN

YTN news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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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최진 /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이슈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2021년도 몇 시간 남지 않았는데요. 오늘도 여야 대선 주자들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오직 민생을, 이렇게 외치고 있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국민 승리 변화를 외치고 있습니다. 68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 과연 민심은 어떤 리더십을 원하고 또 선택하게 될까요?

최진 대통령리더십 연구원장과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대선이 이제 68일 남았고 두 달 정도 넘게 남았는데 먼저 우리 원장님께 후보별 기상도를 저희가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날씨로 한번 지금 대선 주자의 상황을 좀 이야기해 주셨으면 좋겠는데 먼저 이재명 후보, 지금 기상도는 어떻습니까? 어제보다 맑고 따뜻한 날씨.


어제보다 맑고 점점 따뜻하다. 기분 좋은 날씨네요.

[최진]
좋은 거죠. 최근 들어 지지도도 올라가고 여러 상황이 좋아지지 않습니까? 그런 점에서 날씨가 좀 점점 화사해지고 이대로만 가면 겨울 속에 봄날씨도 될 수 있겠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굉장히 분위기가 좋군요.

[최진]
좋은 상황이죠, 요즘 보면.


윤석열 후보는 어떻습니까?

[최진]
어제보다 춥고 미세먼지가 가득한 날씨 같습니다.


어제보다 추운데 미세먼지요?

[최진]
내부 분란들이 많고 그래서 미세먼지가 안 좋지 않습니까? 들이마시면 아주 몸에 심하게 해로운데 지금 현재 상황을 보면 아주 미세먼지가 갈수록 진해진 초미세먼지 상황이 오고 있기 때문에 빨리 그걸 걷어내야 합니다.


미세먼지를 걷어내야 된다. 날씨가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기상도. 안철수 후보는 어떻게 보세요.

[최진]
갈수록 맑고 개임. 그동안 어렵고 별로 존재감도 없고. YTN에서 여러 번 봤지만 질문 잘해야 한번 할까 말까 했는데 요즘 두세 개 모든 질문까지 하는 걸 보면 존재감이 많이 나아졌고 시간이 갈수록 점점 맑은 하늘이 보이는 그런 상황.


왜 안철수 후보에게 이렇게 맑은 날씨가 찾아온 겁니까?

[최진]
원래 제가 말씀드렸던 것처럼 중도 원조 아닙니까. 그런데 이번에는 중도 대선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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