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직격탄' 여행·관광업종 지원 연장 검토
정부가 여행·관광업 등 어려움을 겪는 업종의 지원 연장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어제(30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내년 고용정책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코로나19 대응 특별고용지원업종인 여행, 관광숙박, 관광운송 등 14개 업종에 대한 지원은 내년 3월 31일 끝나지만, 일부 업종에 대한 지원이 연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정부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채용하는 기업에 1년간 최대 960만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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