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사용하는 아파트 승강기에서 당당하게 노마스크로 흡연한 남성들. 결국 이 이기적인 남성들의 얼굴이 안내문에 공개됐는데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아파트에 붙은 안내문을 갈무리한 사진이 올라와 화제가 됐습니다. 안내문에는 CCTV에 포착된 남성 3명의 모습이 그대로 박제돼 있었는데요.
사진 아래에는 붉은 글씨로 '승강기는 절대 금연 구역입니다. 승강기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은 기본 의무'라는 경고문이 적혀 있습니다.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르면 아파트 입주민들의 동의로 지정된 금연 구역에서 흡연한 자에게는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되는데요.
얼굴까지 공개된 다소 과격한 경고문에도 오히려 속 시원하다는 누리꾼들의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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