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내일 대기업 총수 오찬…이재용 출소 후 첫 대면
문재인 대통령은 내일(27일)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청년희망 온(ON)'에 참여한 6대 대기업 총수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합니다.
문 대통령은 프로젝트 참여 기업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이행 계획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청와대 신혜현 부대변인이 오늘(26일)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현대자동차 정의선 회장, SK 최태원 회장, LG 구광모 회장, 포스코 최정우 회장, KT 구현모 회장이 참석합니다.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 8월 가석방 출소 이후 처음으로 문 대통령과 대면하게 됩니다.
재계는 이 부회장에 대한 사면을 요청해왔지만 지난 24일 발표된 신년 특별사면 명단에서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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