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치원 무더기 감염…임산부 전담병상 운영
전북 익산의 한 유치원에서 원생과 교사 등 20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집단 감염되는 등 오늘 하루에만 49명이 확진됐습니다. 오미크론 확산 속에 정부는 사각지대에 놓인 임산부와 투석환자 전담 병상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 '아들 논란' 김진국 사의…대통령 즉각 수용
김진국 민정수석이 아들의 부적절한 입사지원서 논란을 인정하고 사의를 표명하자 문재인 대통령이 즉각 수용했습니다. 청와대의 신속한 거취 정리 배경에는 반복되는 민정수석 리스크가 임기 말 국정운영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 "할당제 폐지는 위험"…"대통령 오판이 참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마이클 샌델 교수와 화상 면담에서 능력주의는 포장된 불공정이라며, 성별과 지역, 취약 계층 할당제를 폐지하는 건 위험하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처음으로 코로나19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하면서 현재 상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