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 이재명 '말 바꾸기' 논란...윤석열 '부인 리스크' 현실화? / YTN

YTN news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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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오동건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최창렬 / 용인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에 대한 경력 의혹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대통령 부인을 뽑는 선거가 아니다라며 논란 차단에 나섰지만, 민주당은 연일 총공세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현 정부 정책 차별화 전략과 말 바꾸기 논란을 두고 당 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최창렬 용인대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이재명 후보 행보부터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코로나19 음성 판정이 나왔고요. 다시 일정을 재개했습니다. 지금 첫 일정으로는 코로나 관련해서 여러 가지를 이야기하고 있고 방문을 하고 있습니다. 이 행보는 어떤 의도가 있다고 보시는지요?

[최창렬]
꼭 의도라기보다도 일단 본인도 음성 판정 받았지만 확진자와 접촉해서 하루 격리했었잖아요. 그리고 최근에 이재명 후보가 정부에 거리두기를 더 강화해야 된다, 이런 요청도 했어요.

그런 하나의 행보라고 보고. 이건 어느 후보나 다 강조해야 될 부분이라고 봐요. 꼭 후보가 아니더라도. 지금 너무 위기의식을 느끼잖아요.

누구를 만나더라도 만나야 되는 건가, 마는가 이런 것들도 있고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해야 된다는 그런 의지도 있었다고 생각이 돼요.


사실대통령 입장에서는 일상회복을 단계로 들어간 상황에서 거리두기 강화하는 카드를 계속 만지작거리기는 했잖아요. 본의 아니게 약간 역할을 분담한 것 같다는 느낌도 들기도 하거든요.

[최창렬]
글쎄요, 후보로서 굉장히 걱정스러우니까 그런 요청을 하는 것이고, 이재명 후보가. 정부는 정부대로 다시 또 되돌린다는 게 굉장히 부담이 커요.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들의 고통이 워낙 심했고 지금도 계속될 텐데. 다시 그때로 돌아가면 그 상황을 어떻게 할까라는 그런 걱정이 있는 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할 분담을 서로 하자고 이렇게 논의한 것 같지는 않아요.

그러면 그야말로 그렇게 하면 안 되는 거죠. 다른 것이라면 몰라도 국민의 안보와 관련된 거라고 봐요. 국민의 건강, 안전에 관련된 거 아니에요. 이걸 당이나 후보가 역할 분담해서 그렇게 했다고는 보지 않고 만약에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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