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악한 숙소 환경에서 캄보디아 출신 이주노동자 속헹 씨가 숨진 지 1년을 맞아 이주노동자 단체가 노동환경을 개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속헹 씨 사망 당시 정부가 재발 방지와 대책 마련을 약속했지만, 달라진 게 없다며, 가건물 숙소 운영을 금지하고, 노동 환경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우다야 라이 / 이주노동자 노조 위원장]
우리는 이주노동자들이 제대로 된 기숙사에 살 수 있도록 그런 기숙사를 제공해줘야 된다, 해야 된다고 요구를 해왔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숙소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곳은 이주노동자들을 같은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얘기입니다.
더이상 이주노동자들의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정부 지자체 사업주가 제대로 해야 되고, 한국 사회도 이주노동자들의 숙소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YTN 오선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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