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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이슈] "유능한 대통령" 호소‥"전두환 성과" 발언 논란 / YTN

YTN news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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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남영희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박정하 / 국민의힘 선대위 공보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주말 내내 여야 후보들 모두 전국의 민심 잡기에 열을 올렸습니다. 주요 이슈, 각 캠프의 인사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남영희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그리고 박정하 국민의힘 선대위 공보수석 부단장과 함께 이야기나누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오늘 나온 여론조사 결과부터 한번 쭉 살펴본 다음에 본격적으로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한국사회여론조사연구소 KSOI의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추이.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가 이렇게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고요.

차기 대선 당선 가능성을 물었습니다. 물었더니 윤석열 후보가 46.6%, 이재명 후보는 44.2%를 차지했습니다. 다음 그래픽도 보여주시죠. 지지후보를 교체할 의향이 있느냐. 그러니까 지지후보를 바꿀 의향이 있느냐라고 물었는데 계속 지지하겠다.

그러니까 현재 지지하고 있는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가 79%로 80%에 육박했고 바꿀 수도 있다라는 응답은 18.2%를 차지했습니다. 차기 대선 성격에 대해서도 물었습니다. 정권 교체를 해야 된다라는 응답자가 전체 49.6%로 50%에 육박했고 정권 재창출해야 된다.

그래서 여권 후보가 당선돼야 된다는 응답은 39.5%였습니다. 일단 제가 눈에 띄었던 부분은 여야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데 일단 지지율과 차기 대선 성격과 관련된 차이가 궁금했어요. 이 부분은 먼저 일단 KSOI 자료를 보면 윤석열 후보의 대선후보 지지율은 42%로 집계가 됐는데 차기 대선 성격과 관련된 그래픽을 다시 한 번 띄워주십시오, 거기 보면 정권 교체 야권후보 당선 가능성은 49.6%로 나왔습니다. 그러니까 정권 교체를 해야 된다, 내년 대선은 정권교체를 해야 된다는 사람보다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더 낮거든요. 이건 어떻게 봐야겠습니까?

[박정하]
일단은 국민의힘이 민주당보다는 후보 선출이 한 달 정도 늦었죠. 그다음에 선대위가 그동안 여러 가지 갈등을 겪어오면서 지난주에 비로소 출범을 했고요. 일단은 정권교체지수보다는 윤석열 후보가 개인적으로 받고 있는 지... (중략)

YTN 오혜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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