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이슈] '대장동 국감' 끝낸 이재명...尹 '전두환 발언' 계속 논란 / YTN

YTN news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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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성완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대장동으로 시작해 대장동으로 끝난 경기도 국정감사. 역시나 여야의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윤석열 전 총장의 전두환 씨 관련 발언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습니다.

관련된 정치권 소식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성완 시사평론가와 짚어보겠습니다. 앞서 영상을 통해서도 보셨는데 경기도 국정감사 마무리가 됐습니다. 간략하게 총평을 먼저 최고위원님께서 해 주시겠습니까?

[정미경]
기억나는 게요, 김부선 씨가 기억이 나요. 그래서 여자가 한을 품으면 저렇게 되는구나. 그다음에 이재명 지사가 웃음, 웃음소리. 많이 웃는 것. 이런 부분. 그다음에 조폭 관련 그런 사진.

이래서 제가 볼 때는 이재명 지사는 나는 해명을 잘했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지만 대장동의 늪에서 빠져나오려고 하면 더 깊이 들어가는 것. 저는 결국은 설훈 민주당 의원님의 말씀대로 결국은 구속 가능성이 더 높아지는 게 아니냐 이렇게 관전했습니다.


일단 평가를 박하게 해 주셨는데 평론가님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성완]
저도 기억나는 건 비슷한 것 같은데요. 해석은 정반대인 것 같은데요. 대장동 국정감사를 하는데 대장동이 기억나야지 왜 인형이 먼저 기억나고 조폭이 먼저 기억납니까? 그러면 공격이 실패했다는 얘기나 다름이 없다. 대장동보다 더 기억이 나게 만든 국감이었다 생각을 하고요. 언론에서는 무승부다 이렇게 평가들을 흔히 하곤 하는데요.

골 넣을 수 있는 기회가 왔잖아요, 어찌 보면. 왜냐하면 국감이라는 자리는 아무래도 야당의 시간일 수밖에 없으니까요. 골 넣을 기회가 왔는데 골을 못 넣었어요. 골 결정력이 없다고 얘기가 나오는 거죠. 그런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재명 지사가 잘 선방했다, 이런 차원을 문제를 넘어서어 국민의힘이 제대로 공격을 했어야 되는데 공격하지 못한 국감이었다, 이렇게 저는 평가합니다.


기억나는 부분은 비슷한데 평가는 상반되셨던 것 같습니다. 일단 추가로 하나 여쭐게요. 국정감사 끝났으니까 이재명 지사도 경기도지사직에서 사퇴를 할 것 같은데 시점은 ... (중략)

YTN 오혜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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