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밥상물가 5% 올라…OECD 네 번째
올해 3분기 우리나라의 식료품과 비주류 음료 물가, 이른바 '밥상물가'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5.0%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상승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34개 나라 중 네 번째로 높은 것입니다.
한국보다 밥상물가 상승률이 높은 나라는 콜롬비아와 호주, 멕시코 등 3개국뿐입니다.
3분기 물가 상승률이 큰 품목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52% 오른 달걀과 각각 45%, 35% 상승한 배와 사과 등이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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