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새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이 국내에서도 확인되면서 기존의 코로나19 백신 무용론이 등장하자 전문가들은 기존 백신이 오미크론 변이를 대응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일각에서 기존의 백신이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가 없다며 오미크론 맞춤형 백신이 나올 때까지 접종을 미루는 분위기가 있다는 것에 대해 오미크론이 백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코로나19 백신은 그동안 많은 유행을 억제해왔고, 위중증과 사망을 예방해왔다며, 추가 접종을 통해 항체가를 신속하게 올려서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도 대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한의사협회 역시, 현재 우리나라에 유행하는 것은 델타 변이고, 위험성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코로나19 유행을 통제하고 위중증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3차 접종만이 방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 대응하는 것도 여전히 예방접종과 방역수칙 두 가지의 기본을 충실하게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백신 접종을 당부했습니다.
YTN 김잔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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