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1호 인재 영입...30대 육사 출신 워킹맘 / YTN

YTN news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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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1호 영입 인재’…30대 육사 출신 워킹맘
조동연 신임 공동상임선대위원장 파격 발탁
송영길 대표와 ’투톱’으로 선대위 이끌 예정
이재명 후보, 잠시 뒤 예비 창업자들과 간담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육사 출신의 30대 워킹맘을 1호 영입 인재로 깜짝 발탁했습니다.

이 후보는 청년과 미래를 강조하며 영입 배경을 밝혔는데요.

국회로 가보겠습니다. 최아영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1호 영입 인재 이력이 상당히 독특한데, 구체적으로 어떤 인물입니까?

[기자]
네. 바로 조동연 신임 공동상임선대위원장입니다.

1982년생 30대 워킹맘이자,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국방 전문가, 우주항공 전문가이기도 한데요.

앞서 여고생을 광주 선대위 공동위원장으로 발탁한 데 이어,

30대 여성 전문가를 중앙 선대위 사령탑에 파격 영입했습니다.

이 후보는 영입 배경을 설명하며 청년과 미래를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젊은 청년 세대의 문제가 곧 우리 사회의 문제 그 자체입니다. 반성을 넘어서서 책임을 져야 할 때가 됐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미래로 나아가고 경제가 성장하고 공정한 질서가 유지되는 사회로 가야 합니다.]

조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송영길 대표와 함께 '투톱'으로 선대위를 이끌게 됩니다.

이어 이 후보는 잠시 뒤 창업 지원 공간을 방문해 예비 창업자들과도 만납니다.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한 만큼 경제 소통 행보에 나선 건데요.

이 자리에서 제조업 혁신과 혁신 창업의 필요성을 강조할 전망입니다.

이와 함께 오늘 저녁에는 대선 후보로 선출된 뒤 처음으로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합니다.


윤석열 후보는 일정은 잠시 뒤 현장 연결해서 알아보고요.

국회 상황부터 짚어보겠습니다.

내년도 예산안을 두고 여야, 그리고 당정이 막판 진통이라고요?

[기자]
네. 오늘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차원에서 예산안을 심사하는 법정 시한입니다.

현재 민주당은 이재명 후보의 대표 공약인 지역화폐 예산 증액에 힘쓰고 있는데요.

정부안은 6조 원인데, 이를 올해 수준인 21조 원 이상 확대 발행하자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윤호중 원내대표가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만나 협의했지만, 입장 차만 확인한 채 결론을 내지는 못했습니다.

지역 화폐와 소상공인 지... (중략)

YTN 최아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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