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읽기] 오미크론에 세계경제 불확실성 가중…"경제하방 위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으로 급락했던 뉴욕 증시가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흔들렸던 금융시장이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오미크론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요인으로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우리 경제에는 어떤 변수가 될지, 전망해보겠습니다.
여야가 가상자산 과세시점을 2023년 1월로 연기하고 1가구 1주택자의 양도소득세 비과세 기준을 9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상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관련 내용,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오미크론' 영향으로 급락했던 미국 뉴욕 증시가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유럽증시와 국제 유가도 다시 오르고 국제금값은 소폭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가 진정된걸까요?
'오미크론' 확산으로 전세계의 코로나 대응 대책도 다시 시험대에 오르고 있습니다. 봉쇄는 없더라도 여행 제한이나 각종 방역 규제로 경기에 악재가 되지 않을지 걱정인데요. 이번 사태로 산유국들이 증산 계획을 접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여파 어떻게 예상하세요?
오미크론의 전염성과 심각성 등 정확한 특징 파악까지 약 2주의 시간이 필요한데요. 그동안 글로벌 금융시장은 불확실성에 놓이게 됐습니다. 파월 미국 연준 의장도 오미크론이 미국 경제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는데 어떤 변수가 될까요? 우리 정부는 어떻게 대응 중인가요?
여야가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에 대한 과세 시점을 내년 1월에서 2023년 1월로 연기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과세 당국인 기획재정부의 반대에도 정치권이 합의한 배경은 무엇인가요? 오는 2023년부터 가상자산에 어떻게 과세가 이뤄지게 되는지도 짚어주시죠?
여야는 1세대 1주택자의 양도세 비과세 기준을 시가 9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안에도 합의했습니다. 이르면 12월 초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될 전망인데요. 부동산 시장 반응은 어떻게 예상하세요?
일부 시중은행이 최근 제한적인 대출을 재개하며 실수요자의 숨통이 조금 트이는 듯했는데 이번엔 제2금융권이 대출 중단에 나서고 있습니다.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금융당국이 최근 제2금융권의 가계대출 증가율 목표치를 올해보다 대폭 낮춰 제시하며 내년 대출 한파는 더욱 매서울 예정인데요. 높아지는 2금융 대출 문턱에 중·저신용자들이 불법 사금융으로 내몰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추가적인 대책이 필요하진 않을까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