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있저] 대선 D-100 이재명·윤석열 '초접전'...지역 공략 경쟁도 가열 / YTN

YTN news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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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변상욱 앵커
■ 출연 : 최영일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야의 선거전이 본격 시작된 셈인데요.최영일 시사평론가와 전망해 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흔히 대통령 선거일을 딱 100일쯤 남겨놨을 때 우세한 사람이 대개는 대통령이 되더라, 이런 속설 내지는 전망 같은 게 늘 나왔었는데 둘이 똑같습니다, 거의. 그러면 이제 뭐가 변수가 되는 거예요?

[최영일]
핵심변수는 아무래도 지금 초박빙으로 흘러가고 있는 상황에서 양강구도가 격돌하는 모양새입니다. 100일 동안 계속 이어질 텐데요. 이게 차전놀이처럼 혹은 줄다리기처럼 밀고 당기고 왔다 갔다 할 텐데 지금 현재 시점은 사실 지지율은 붙었다.

하지만 지금 윤석열 후보가 두 자릿수 이상 격차를 벌리고 있었거든요. 2~3주 사이에 따라잡힌 거예요. 추격전을 벌인 이재명 후보가 매타버스도 하고 사죄도 연일 하고 반성도 하고 그리고 민생 강조하면서 따라붙었는데 지금 다소 윤석열 후보가 우위에 있다고 전제하고 추격전을 하는 입장에서 페이스 조절을 잘 해야 될 텐데 첫 번째 문제는 20~30대 청년층 그리고 또 여성층이 지금 마음을 못 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도층. 누가 더 많이 끌어들이느냐의 싸움이죠. 그러니까 외연확장을 많이 할 수도 없어요. 그 중간지대의 폭이 점점 좁아지고 있는데 그래도 조금 더 많이 뺏어오는 쪽이 초박빙 상황에서 승기를 잡는다. 그리고 또 하나는 역대 선거와 다르게 여야 두 후보 모두 다 자신과의 싸움인데 비호감과의 싸움입니다.

그러니까 왜냐하면 의혹 이미지들이 다 있잖아요. 지금 대장동 의혹이 고발 사주 의혹보다는 좀 더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나는데 대신에 윤석열 후보는 지금 또 부인과 장모 리스크를 함께 끌어안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의혹이 둘 다 만만치가 않습니다. 비호감과의 싸움에서 누가 국민들에게 더 선하고 정의롭고 옳은 이미지를 많이 주느냐, 이 싸움이 되겠습니다.


아마 오늘 오후 늦게 발표된 KBS 여론조사가 딱 53.5인가요? 35.5. 똑같이 둘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보니까 아직 정하지 못했다도 한 18.8인가 나온 것 같고.

[최영일]
20%에 육박하는 숫자가 있습니다.

[앵...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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