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복기왕 /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임승호 /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어제 진행된 선관위 주최 대선후보 TV 토론에서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가 정면 충돌했습니다. 경제 분야 토론이었지만,대장동 의혹 부터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법인카드 유용 의혹까지 네커티브전도 치열했습니다.
여야는 오늘도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의 복기왕 대변인, 국민의힘 임승호 대변인과 함께 어제 TV 토론과 단일화 등 대선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선대위 차원에서 또 여당이나 야당이나 모두 TV 토론회에 주목했을 것 같은데요. 두 분 다 자기 당 후보가 잘했다고 할 것 같으니까 30초씩 칭찬을 듣겠습니다. 자당 후보들이 어떤 점에서 잘했다고 보십니까? 먼저 이재명 후보는요?
[복기왕]
우선 이재명 후보는 지난번 삼프로 TV에서 확인하신 것처럼 경제 전반에 대한 이해가 아주 넓고 그리고 거시경제에 대한 자기 철학과 가치가 분명히 서있고 그리고 행정 경험을 통해서 어떻게 경제적 지원을 하는 것이 정부의 몫인지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를 하고 있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국민들에게 어필을 했고, 또 하나 소득이 있다면 대장동 부분에 대한 의혹을 우리 국민들에게 처음으로 해명하는 그런 자리도 됐다라는 긍정적 측면이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임승호]
우선 대장동 의혹을 소명했다라고 하지만 이재명 후보가 오히려 키우셨다고 판단을 합니다. 사실 녹취록에 등장하는 이재명 게이트라는 워딩은 언론 보도, 단독 보도 하나 정도 있었는데 이재명 후보가 언급해 주신 덕분에 굉장히 많이 확산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본인이 의혹을 키우신 측면이 있다라고 생각을 하고 또 윤석열 후보가 잘한 지점이 이재명 후보가 아까 복 대변인께서 말씀하신 자신은 경제 대통령이 될 수 있다라고 호소를 해 오셨는데 그 지점을 정확하게 파악을 했습니다. 비기축통화 같은 경우에는 50~60%의 재정 건전성이 파괴된다면 굉장히 위험할 수 있는데 이를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 부분에 기축통화국을 언급하기 시작합니다.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과연 어떤 세상에서 살고 있는... (중략)
YTN 김영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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