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보는 대선정국] 이재명 부부애 과시, 왜?...윤석열 선대위는 '3金' / YTN

YTN news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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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김대근 앵커
■ 출연 : 추은호 /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핵심 키워드로 대선 정국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추은호 해설위원과 정리해 보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 키워드 내용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키워드 보여주시죠. 이재명의 민주당입니다. 그러니까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후보가 아니고 이재명의 민주당입니까? 이건 어떤 차이가 있는 건가요?

[추은호]
그렇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만들어진 게 문재인 대통령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것 아닙니까? 2016년 총선을 앞두고 만들어졌는데 이게 그 당시 더불어민주당 창당되는 과정에서 안철수 대표라든가 김한길 전 대표라든가 일부 반문, 비문 세력들이 이탈하고 친문 위주로 만들어진 것이 더불어민주당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민주당 하면 문재인 색채가 강한 거죠. 그 색채를 지워버리고 민주당에 이재명의 색채를 입히겠다. 이렇게 이재명다움을 민주당의 정책이라든가 공약이라든가 여기에 입히겠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민첩하고 가벼워야 된다, 이런 얘기를 많이 했던 것 같은데 그러면 그동안의 캠프는 대체 뭐가 문제였던 걸까요?

[추은호]
이재명 후보가 선대위를 쇄신하겠다 하면서 방향으로 제안한 게 날렵하게 만들겠다, 가볍게 하겠다 그리고 빠르게 하겠다. 이 세 가지를 지적했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선대위 체제를 보면 뭐냐 하면 원팀을 강조하다 보니까 공동선대위원장이 13명이나 되지 않습니까? 되게 무거워요. 그것뿐만 아니라 자리도 원팀을 하다 보니까 , 여러 캠프를 하다 보니까 그러니까 공동으로 자리를 주게 되고. 그건 바로 무책임으로 나타나는 겁니다.

그리고 현역 의원들이 전부 다 선대위에 들어가 있다 보니까 현장에서 전문가들이 당 외 인사들이 들어올 공간이 없어지는 거죠. 그런 한계들이 나타났기 때문에 이번에는 선대위를 개편할 때 현장 중심으로, 의원들은 그냥 현장에 가서 활동해라. 선대위의 빈 공간은 현장에 있는 전문가들로 채워서 그리고 현장의 목소리가 충실히 반영되도록 하겠다, 이런 전략을 세우고 있는 것 같은데 저는 이재명 후보가 가장 필요한 점들을 제대로 짚었다. 그래서 그렇게 만약에 선대위가 바뀌어 나가면 변화될 조짐이, 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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