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추은호 /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핵심 키워드로 대선 정국 짚어보는시간입니다. 오늘은 추은호 해설위원과 함께합니다. 대선 정국 첫 번째 키워드 확인해 보겠습니다.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습니다.
이제 100일밖에 안 남은 그런 상황인데 YTN이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결과, 그래픽으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대선이 100일 남은 시점에서 이재명 민주당 후보 35.1%, 윤석열 후보는 43.7%를 기록했습니다.
양자로 가볼까요? 양자대결을 가상으로 봤을 때 이재명 후보 39.7%, 윤석열 후보 48.6%로 오차범위 밖 차이가 났습니다. 대선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 볼까요.
이재명 후보 39.6%, 윤석열 후보가 50.1%로 10%포인트 넘게 차이가 났습니다. 추은호 해설위원 나와 계신데요. 100일 앞두고 여론조사, 어떤 의미가 있는 겁니까?
[추은호]
일단 100일 앞두고 오늘 여러 여론조사 기관에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마는 공통적으로 나타난 것은 오차범위 안이든 오차범위 밖이든 윤석열 후보가 모두 앞서고 있는 것이다라는 여론조사 결과는 똑같은 것 같아요.
YTN이 의뢰해서 리얼미터가 한 여론조사는 지난 26일, 27일입니다. 금요일과 토요일 대상으로 한 건데 ARS 전화로 했는데 ARS 조사는 전통적으로 보면 윤석열 후보 측에 좀 높게 나오는 경향이 있어 왔습니다.
그것이 이것에 반영됐고요. 그리고 무선전화가 90%, 유선전화가 10% 반영됩니다. 그러니까 고령자의 의견이 충실히 반영되기 때문에 정치 고관여 층과 고령자의 의견이 많이 반영이 된 것이다.
지난주와 비교해서 격차가 벌어진 거죠?
[추은호]
그렇습니다. 이번 주에 8.6%포인트 차이였는데 지난주에는 7.1%포인트 차이였습니다. 그러니까 1.5%포인트 차이, 지난주가 아니라 정확하게는 지난주 월요일, 화요일입니다.
이틀 조사하고 지난주 주 후반 조사하고는 또 여전히 격차가 좁혀지지 않고 벌어지고 있는 것이 이번 YTN,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윤석열 후보의 컨벤션 효과가 사라지고 있다, 지난주에 그런 진단이 나왔는데 YTN의 여론조사에서는 일단 격차가 조금은 벌어진 모습이었고요.
저희가 참고로 다른 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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