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경찰과 유동규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공유

연합뉴스TV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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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경찰과 유동규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공유

검찰이 경찰로부터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휴대전화 자료를 넘겨받아 본격적인 윗선 수사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9일 경찰 측에 요청한 유동규 전 본부장의 휴대전화 포렌식 내용을 오늘(19일) 공유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휴대전화는 유 전 본부장이 지난 9월 중순 개통해 자택 압수수색 당시 거주지 창밖으로 던졌던 기기로, 경찰은 통화기록과 문자 메시지, SNS 대화 내용 등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유 전 본부장은 정진상 민주당 선대위 부실장과 압수수색 직전 통화한 사실이 드러났고, 또 다른 통화자가 있다는 의혹도 제기되면서 논란에 휩싸인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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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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