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검찰, 인스타그램 유해성 관련 모기업 메타 수사
미국 검찰이 인스타그램이 어린이에게 유해한지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와 뉴저지 등 최소 8개 주 검찰이 인스타그램 모회사인 메타, 옛 페이스북이 어린이에게 유해 환경을 조성해 소비자보호법을 위반했는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수사의 초점은 메타가 어린 사용자들의 인스타그램 접속 시간을 늘리고 더 자주 접속하도록 유도하려고 어떤 방법을 사용했는지에 맞춰져 있습니다.
최근 미국에선 인스타그램이 청소년 정신건강에 유해하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내부 고발이 제기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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