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길, 사람들이 가장 관심 있는 이슈는 무엇일까요?
매일 아침 관심이 높은 키워드를 골라 전해드리는 오늘의 핫 키워드입니다.
우리보다 먼저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 코로나를 선도한 유럽이 다시 방역 규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첫 키워드는 '유럽 봉쇄조치'입니다.
최근 유럽의 코로나19 확진자는 크게 치솟았습니다.
지난 일주일간 유럽에선 211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고, 사망한 사람도 전 세계 사망자의 절반 정도를 차지했습니다.
상황이 악화하자 각국은 봉쇄 조치에 돌입했는데요.
이틀 연속 1만6천 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온 네덜란드가 유럽 국가 가운데 가장 먼저 재봉쇄에 들어갔습니다.
오스트리아도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의 외출을 한시적으로 금지했습니다.
정부가 요소수 품귀 현상이 이어지자 전국 100개 주유소에 요소수 180만 리터를 순차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죠.
두 번째 키워드는 '요소수 공급'입니다.
어제(14)까지 14만2천 리터가 71개 주요소에 공급됐습니다.
하지만 요소수를 언제 받는지 연락을 못 받은 주유소도 있어 혼선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15) 추가로 30여 개 주유소에 요소수를 공급하겠다고 밝혔고요.
또, 앞으로 생산물량이 더 확보되면 공급 주유소도 점차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5년 만에 미국 출장에 나섰습니다.
지난 8월, 가석방 출소 이후 첫 해외 출장입니다.
이번 해외 출장의 주요 의제는 반도체와 백신입니다.
20조 원 투자 규모의 미국 파운드리, 반도체 위탁생산 공장 부지를 최종 결정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또 코로나19 백신 수급을 논의하기 위해 미국 모더나사와도 만나는데요.
본사가 있는 보스턴을 언급한 만큼 직접 본사를 방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범 전부터 화제가 됐던 디즈니 플러스가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친숙함에 방점을 두고 콘텐츠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OTT 시장에서 부동의 1위 자리는 넷플릭스가 지키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4일, 애플티비 플러스도 서비스를 시작했죠.
여기에 디즈니 플러스까지 뛰어들면서 국내 시장에서 글로벌 OTT 3파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수많은 애니메이션과 영화를 만들고, 인기 있는 브랜드와 캐릭터를 가진 디즈니 플러스가... (중략)
YTN 유다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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