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오늘핫키워드] 폐기 백신 107만 회분...질병청 "신규 예약 감소 영향" / YTN

YTN news 2021-11-09

Views 0

오늘 아침 출근길, 사람들이 가장 관심 있는 이슈는 무엇일까요?

매일 아침 관심이 높은 키워드를 골라 전해드리는, 오늘 핫 키워드 시간입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100만 회분 이상이 폐기된 걸로 확인됐는데요.

질병관리청은 신규 예약 규모가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미접종자의 당일 예방접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마다 예약 인원수 이상으로 백신을 배정받아 왔는데요.

해동 뒤 냉장 유효기간이 30일로 비교적 짧은 편이라서, 의료기관에 남아 있던 백신은 주로 폐기됐습니다.

여기에 10월 전 국민 코로나19 기본접종 일정이 종료되면서 신규 예약은 줄고 폐기는 늘어난 걸로 보이는데요.

방역 당국은 접종요일제로 효율적인 접종을 진행하고, 냉동 보관분을 늘려서 폐기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피부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매일 쓰는 화장품에 발암성 물질이 들어있다면 여러분은 계속 바르시겠습니까?

환경운동연합이 국내에서 판매되는 화장품 20종의 성분을 분석해 봤더니 절반에 해당하는 10개 제품에서 발암성 물질인 과불화 화합물이 검출됐습니다.

주로 자외선 차단제나 파운데이션, 립밤 등의 제품에서 발견됐는데요.

과불화 화합물은 잘 분해되지 않고, 체내에 흡수되면 면역계 질환을 일으키거나 태아에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환경운동연합은 미국과 유럽에서 화장품에 사용되는 과불화 화합물을 규제하고 있는 만큼 우리도 화장품 전수조사와 규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포국제공항을 떠나 제주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새와 충돌하면서 회항해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제 오후 7시쯤 출발한 여객기는 새와 충돌하면서 이륙 25분 만에 다시 공항으로 돌아왔고, 항공기를 교체해 1시간 20여 분 만에 다시 출발했습니다.

당시 항공기에는 39명이 타고 있었는데, 한 승객은 "이륙할 때 엔진 쪽에서 큰 소리와 진동이 났고, 그 뒤로도 10분 이상 정상 비행하다가 갑자기 회항했다"고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버드 스트라이크는 몇십 년째 똑같이 일어나는 거 보면 별다른 대책이 없나 보네요"라거나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큰 사고 나지 않은 게 다행이네요"라며 우려와 안도가 섞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마지막 키워드입니다.

정규 17집으... (중략)

YTN 임지웅 ([email protected])
영상편집 : VJ 김해선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1110064052666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