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와 이준석 당 대표가 후보 선출 이후 처음으로 공식 회동을 가졌습니다.
두 사람은 오늘 낮 12시쯤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후보 선출 이후 처음으로 만나 도시락 오찬을 했습니다.
이 대표는 먼저 회동 장소 이름이 '사심가득'이라며 대선 경선에 뛴 4명의 주자의 마음을 모으라는 게 국민의 뜻이라 이곳으로 모셨다고 말을 꺼냈습니다.
이에 윤 후보가 홍준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 원희룡 전 제주지사와 다 같이 모였으면 좋았겠다고 하자, 이 대표는 이제 후보가 불러모으면 된다며 대화를 나눴느냐고 물었습니다.
윤 후보는 전당대회를 마친 뒤 인터뷰 일정이 너무 많아 다른 주자들이 먼저 귀가했다며 전화는 드렸다고 답했습니다.
두 사람은 회동에서 앞으로의 선거 전략과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부장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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