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현장]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에게 듣는 '기득권 깨기'

연합뉴스TV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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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현장]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에게 듣는 '기득권 깨기'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앵커
■ 대담 :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대선 열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 국민의힘의 후보 발표로 대진표가 확정되는 가운데 제3지대 후보들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오늘 뉴스1번지 에서는 신당 창당을 선언하고 대선 출사표를 던진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를 만나봅니다.

김동연 전 부총리의 이름이 유력 대선 주자로 거론된 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대선 출마를 공식화하기까지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요, 그 이유가 무엇이었습니까?

어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공식적으로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두 분 중 누가 제3지대 표심을 잡을지 본격 주도권 싸움이 시작됐는데요, 캠프 측에서는 안 대표에 대해 "또 다른 구태 정치"라고 입장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대선주자로서의 안철수 대표 어떻게 보십니까?

안 대표와 김 전 총리의 연대에 대한 관심도 높은데요, "문 정권의 공과에 대한 입장을 먼저 밝히는 것이 순서"라고 일단은 선을 긋는 모양새입니다. 이 얘기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전 국민에 재난지원금을 100만 원씩 더 지급하자고 했는데요, 전 경제부총리로서 이 아이디어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올 여름만 해도 김동연 부총리가 어느 당의 손을 잡을 것이냐가 굉장히 큰 관심사였는데요, 결국은 양당의 제안을 뿌리치고 '새로운 물결'이라는 신당을 창당하기로 했습니다. 정치 초년생으로 이미 기반이 쌓인 정당에 들어가는 것이 훨씬 안정적일 텐데요, 제3지대를 고집하는 이유는 뭔가요?

창당 공식 선언에 여야 대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까지 참석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오늘 보니 확실히 우리편"이라 말하기도 했는데요, 완주 의사를 밝혔음에도 여야 모두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창당 선언식에서 "정권교체를 뛰어넘는 정치교체를 하겠다"고 하셨는데요, 좋은 얘기 같기는 한데 정확하게 뭘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조금 모호하게 들리기도 합니다?

기회가 강물처럼 흐르는 나라를 만들겠다 이게 구호, 슬로건인데 구체적으로 어떤 기회를 부여하고 싶으십니까?

공무원이 아닌 정치인 대권주자 김동연을 만나고 싶어 하는 기존의 여의도 대권주자들이 꽤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은 지금 만난 분은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김동연 후보 입장에서 딱히 먼저 만나고 싶은 또 하고 싶은 대화가 있는 후보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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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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