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수본 "하루 확진 2∼3배 될 듯…5천명 한계"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으로 하루 확진자 수가 현 수준보다 2~3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1일) T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백신 미접종자와 고령층, 취약시설 보호 여부가 확산의 관건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의료체계에서는 일일 확진자 5,000명이 감당할 수 있는 한계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하루 확진자가 1만 명 선에 달해 의료체계 여력이 소실되는 상황이 오면, 일상회복을 중단하고 비상조치에 들어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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