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시선] 노태우 전 대통령 국가장…빈소에 조문 발길 外
▶ 노태우 전 대통령 국가장…빈소에 조문 발길
'1번지 시선'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제 과오들에 깊은 용서를 바란다"! 어제 노태우 전 대통령의 별세 소식과 유언이 전해졌는데요.
지금 이 시간에도 빈소에는 정치권과 재계를 비롯해 각계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노 전 대통령의 장례를 국가장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김부겸 총리를 위원장으로 한 장례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 분주한 선별진료소…주말 '핼러윈' 방역 고비
두 번째 사진 볼까요?
사람들로 가득 찬 선별진료소 앞.
한 손에 손소독제를 든 채 안내를 하고 있는 관계자 모습입니다.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천 명에 육박하며,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는데요.
다음 달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을 앞두고, 이번 주말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핼러윈 데이가 방역에 중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 뉴욕 한복판에서 체험하는 '오징어게임'
마지막 사진입니다.
뉴욕 시내 한가운데, 드라마 '오징어 게임' 속 초록색 운동복을 맞춰 입은 뉴요커들이 모였습니다.
바로 한국관광공사 뉴욕지부가 연 행사에 참가한 드라마 팬들인데요.
이들은 메트로폴리탄 한국관과 맨해튼 코리아타운 등에서 '뉴욕 속 한국'을 관광하고, '달고나' 만들기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의 놀이도 체험했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참가자 80명 모집에 3천 명이 넘게 신청했다며, 그 열기를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 시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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