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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핫피플] 배우 김선호 "제 불찰로 상처" 공식 사과 外

연합뉴스TV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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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핫피플] 배우 김선호 "제 불찰로 상처" 공식 사과 外

SNS핫피플입니다.

▶ 배우 김선호 "제 불찰로 상처" 공식 사과

첫 번째 핫피플은 전 여자친구에게 임신 중절을 종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과의 뜻을 밝힌 배우 김선호 씨입니다.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세 배우 K'의 아이를 임신했으나 그의 회유로 임신 중절을 택했다는 글이 올라왔었죠.

이후 해당 배우가 김선호 씨로 추정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는데요. 논란이 커지자 김 씨는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며 "직접 만나 사과를 먼저 하고 싶었지만, 글을 통해서라도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제 이름이 거론된 기사가 나가고 처음으로 겪는 두려움에 이제야 글을 남기게 됐다"고 말했는데요.

사생활 논란으로 결국 고정 출연 중이던 예능프로그램 하차까지 된 배우 김선호 씨, 앞으로의 연예계 활동에 큰 타격을 입은 모습입니다.

▶ 최불암, '명예 형사국장' 승진…"책임감 느껴"

두 번째 핫피플은 명예 경찰관으로 위촉된 지 50년 만에 명예 형사국장으로 승진한 배우 최불암 씨입니다.

최불암 씨는 앞서 1970~1980년대 인기 드라마 '수사반장'에서 각종 사건을 해결하는 반장 역할을 맡았죠.

경찰의 이미지를 높인 공로로 50년 전 명예 경찰관으로 위촉된 바 있는데요.

이후 50년 만에 명예 치안감으로 승진해 초대 명예 형사국장이 됐습니다.

최불암 씨는 "초대 명예 형사국장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국민과 소통하는 경찰의 모습을 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는데요.

경찰청은 최불암 등 기존 명예 경찰관 중 일부를 승진 위촉하고, 배우 김영철과 산악인 엄홍길, 드라마 작가 김은희 등 7명도 신규 위촉했습니다.

지금까지 SNS핫피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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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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