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버스, 파업 철회…정상 운행
경기도 공공버스 노조가 사측과 마라톤협상을 벌인 끝에 파업을 철회하고 정상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경기지역 자동차노조는 어제(13일) 오후 4시부터 11시간 가량, 임금인상 등 쟁점을 놓고 2차 조정 회의를 가진 끝에 합의 없이 노조가 조정 취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노조는 협상이 결렬될 경우 오늘(14일) 첫 차부터 파업에 돌입한다는 방침이었지만, 큰 틀에서의 협상이 진행된 만큼 시민 불편을 막기 위해 파업을 철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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