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하철 파업 비상 대책 가동…"출근 시간 정상 운행"
서울시가 지하철 노조의 파업에 대비해 비상 대책을 내놨습니다.
서울시는 내일(14일) 오전 9시부터 필수유지인력 5,500여명을 비롯해 퇴직자 등 대체인력 1만3천명을 투입하는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출근 시간 지하철을 정상 운행하고 나머지 낮 시간대 운행률도 평상시 대비 70~80% 수준을 유지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시내버스 예비차량 300여대를 투입하고 택시 부제를 해제하는 등 대체 수단도 최대한 확보하겠단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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