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이죠.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천화동인 1호의 실소유주는 자신이 맞고, 권순일 전 대법관을 통해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법원 선고에 영향을 끼친 것 아니냐는 의혹에는 얼토당토않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김 씨의 말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만배 / 화천대유 대주주 (전 기자)]
이유를 막론하고 이런 소동을 일으켜서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정치권과 법조계에 350억 원 로비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검찰 수사에서 성실히 협조하겠습니다.
(천화동인 1호 실소유주 누구입니까?)
그거는 바로 접니다. 그리고 지금 제기되고 있는 여러 의혹은 수익금 배분 등을 둘러싼 갈등 과정에서 특정인이 의도적으로 녹음하고 편집한 녹취록 때문입니다.
(이재명 지사 재판과 관련해서 권순일 전 대법관에게 청탁한 의혹에 대해서는?)
여러분 여기 계신 분들이 대부분 법조 기자이실 거라 생각하는데 우리나라 사법부가 그렇게 세간에 호사가들이 추측하고 짜깁기하는 생각으로 움직일 수 있는 그런 저기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재판 이런 얘기는 얼토당토않은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곽상도 의원 아들 퇴직금이 지나치게 큰 액수라는 비판에 대해서는?)
그분 나름대로의 저희 일을 하면서 재해를 입었고. 저희 회사에서 상여금이나 이런 실익금을 분배하는 여러 가지 제도적인 절차와 틀 속에서 정상적으로 처리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YTN 한동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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