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울에서 마지막 경선...이재명 본선직행 유력 / YTN

YTN news 202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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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더불어민주당 지역 순회 경선, 오늘 마지막으로 서울에서 치러집니다.

이와 함께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3차 선거인단 30만 명의 표심도 공개되는데요,

압승을 이어 온 이재명 지사가 과반 득표로 본선에 직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김태민 기자!

[기자]
네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입니다.


오늘 민주당 마지막 경선이 치러지는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지난달 4일 충청권을 시작으로 한 달여간 숨 가쁘게 이어진 민주당 지역경선.

전국을 돌아 오늘 마지막으로 서울 지역 선거인단 14만 명의 표심이 공개됩니다.

이 밖에 국민과 일반당원이 참여하는 3차 선거인단, 30만 명의 투표 결과도 함께 공개되는데요.

이렇게 44만 명의 투표결과가 집계되면 민주당 지역 경선의 총 득표율이 마지막으로 베일을 벗게 됩니다.

현재 남은 후보 4명 가운데 총 누적 득표율에서 과반을 달성하는 후보가 나오면 1, 2위 간 결선투표 없이 곧바로 본선에 직행하게 되는데요.

가장 유력한 후보는 역시 이재명 경기지사입니다.

최근 불거진 대장동 논란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이 압도적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요.

오늘 공개되는 투표 결과 그리고 이 지사가 받아들 최종 득표율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어제 치러진 경기 지역 경선 결과도 다시 한 번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어제도 이재명 지사의 압승으로 끝이 났습니다.

자신의 안방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경기 지역에서 치러진 경선인 만큼 이 지사의 여유 있는 승리가 예상됐는데요.

이재명 지사는 59.29%의 득표율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면서 본선 직행의 9부 능선을 손쉽게 넘었습니다.

반면, 2위 이낙연 전 대표는 30.52%의 득표율에 그쳐 더블 스코어에 가까운 표차를 기록하면서 패색이 짙어졌습니다.

이 지사는 행사가 끝난 뒤 본선 직행의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는데요,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이재명 / 경기도지사 (어제) : 성남시장이 가진 작은 권한으로 성과를 냈더니 더 큰 일을 해보라고 경기도지사 소임을 주셨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기회가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

반면 2위 이낙연 전 대표는 마지막 남은 표심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어서 들어보겠습니다.

[이낙연 / 전 더불어민주당 ... (중략)

YTN 김태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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