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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대비"…외국인 접종률도 끌어올린다

연합뉴스TV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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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대비"…외국인 접종률도 끌어올린다

[앵커]

한글날 연휴를 앞둔 가운데 백신접종도 한창 이어지고 있습니다.

백신접종 위탁을 맡은 자치구 병원에는 아침부터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홍석준 기자.

[기자]

네, 서울 강서구 부민병원입니다.

조금 전 오후 운영을 재개했는데요.

여전히 시민들의 발길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곳은 코로나19 예방백신 정부 위탁의료기관으로 선정된 곳인데요.

지난 4월 일반인 접종을 시작한지 6개월 만인 9월 말에 접종자 3만명을 넘어섰습니다.

병원 내에 마련된 접종센터에서는 하루 최대 800명까지 접종이 가능한데요.

기존 환자들과 동선을 분리해 감염위험을 최소화 했습니다.

병원 측은 철저한 관리를 통해 3만건의 접종 중 오접종 사례는 한 건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백신 접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한편 외국인 접종률은 아직 낮은 수준이라고 하죠?

[기자]

네, 맞습니다.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서울 내 자치구에선 내국인에 비해 낮은 외국인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고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외국인의 1차 접종률은 65.7%, 2차는 24.4%로 집계됐는데요.

이에 따라 용산구에서는 오는 16일과 다음달 6일, 외국인 대상 주말임시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합니다.

오는 8일까지 이촌·이태원글로벌빌리지센터 이메일로 접수를 받습니다.

영등포구는 대림동에 접종센터와 선별검사소를 동시에 차렸는데요.

외국인들을 위해 중국어 소통이 가능한 통역 자원봉사자도 배치했습니다.

또 2회 접종이 힘든 사람들을 위해 1회 접종으로 완료되는 얀센 백신을 준비했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오는 18일부터 사전예약 없이도 접종 의료기관의 보유물량을 확인하고 방문하면 접종이 가능하다고 말했는데요.

지금까지 강서구 부민병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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